집을 구하려는 분들이라면 요즘 월세 이야기가 부쩍 낯설지 않으실 겁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이 2026년 10월 10일 보도한 글로벌이코노믹 ‘서울 아파트 월세 평균 164만원…전세의 월세화에 주거비 부담 커져’ 기사를 보며 무한집합 팀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사가 전한 숫자를 먼저 살펴보고, 보증금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월세 거래의 중심이 월세로 옮겨왔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8월 전국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비중은 68.5%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월세 계약 열 건 중 일곱 건 가까이가 월세라는 뜻입니다.
월세 비중이 단기간에 오른 것도 아닙니다. 기사는 2020년 40%대였던 비중이 지난해 60%대로 올라섰다고 전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완만하지만 꾸준히 이어진 변화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같은 기간 서울의 월세 비중이 69.9%, 지방이 71%였습니다. 지방이 서울보다 높게 나타났으니, 월세로의 이동은 수도권만의 현상이 아니라 전국에서 함께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월세 시대, 달라지는 한 달 살림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면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매달 반복되는 고정 지출입니다. 월급날이 되면 월세가 먼저 나가고, 남은 돈으로 식비·교통비·통신비를 해결하고 저축까지 챙겨야 하니 같은 집에 살아도 가계부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기사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약 164만원으로, 1년 전보다 약 14% 올랐다고 합니다. 다만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수치이고, 지역과 주거 형태에 따라 실제 부담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월세를 내는 집에도 보증금이 따로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짚어볼 만합니다. 매달 내는 돈과 별개로 목돈이 묶이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이나 1인 가구, 이사를 앞둔 분들에게는 보증금 마련이 첫 번째 관문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앞에 두고도 보증금 때문에 후보에서 지우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요.
보증금 0원, 연 단위 이용료로 시작하는 방법
무한집합은 보증금이 없습니다. 월세 대신 1년 단위의 이용료로 운영하며,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부가세 포함).
- 상주 서비스: 1년 119만원
- 비상주 서비스: 1년 49만원
약정 기간이 길어질수록 할인이 적용됩니다. 2년 약정은 10%, 3년은 20%, 5년은 30%, 10년은 40% 할인입니다. 다만 신규 계약은 1년 단위부터 시작합니다.
상주 서비스를 선택하시면 한 곳에 전입신고를 해 두고, 전국 지점을 옮겨 다니며 지낼 수 있습니다. 한 지점에만 매여 있지 않다는 점이 무한집합이 가진 가장 큰 특징입니다.
비상주 서비스 역시 365일 실거주가 가능한 정식 계약이어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상주와 다른 점은 거주 가능 여부가 아니라 실제로 머무르는 빈도입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부득이 일시적으로 국내 거주지 주소가 필요한 분, 파견이나 출장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된 분처럼 상시 거주가 어려운 사정이 있는 분께 잘 맞습니다. 비상주 이용자가 실제로 지내실 때는 1일 1만원으로, 최소 일주일 단위부터 최대 365일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면, 앞서 본 164만원은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이고 무한집합은 쉐어하우스라 주거 형태 자체가 다릅니다. 두 숫자를 곧바로 비교하기보다는, 각자의 생활 방식과 예산에 비추어 어떤 쪽이 더 맞는지 차분히 따져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집 구하는 길은 하나가 아닙니다
월세로 쏠리는 시장의 흐름을 개인이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보증금과 월세 말고 다른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무한집합은 보증금 없이 전국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입니다. 자세한 요금과 이용 방법, 지점 안내는 무한집합.com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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