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직장이 옮겨지고, 공부할 곳이 달라지고, 삶의 방향이 바뀌면 집도 함께 바뀌어야 합니다. 그때마다 새 계약서를 쓰고, 보증금을 마련하고, 전입신고를 다시 하는 일은 꽤 무거운 숙제예요. 무한집합은 ‘집이 사람을 따라올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답으로 한 곳에 머무는 방식이 아니라 전국의 지점이 하나의 집처럼 이어지는 쉐어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상주와 비상주, 차이는 머무는 빈도입니다
무한집합에는 상주와 비상주, 두 가지 이용 방식이 있습니다.
- 상주: 한 곳에 전입신고를 해 두고 전국 모든 지점을 오가며 생활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달엔 서울, 다음엔 부산으로 생활권을 옮겨도 집을 새로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 비상주: 365일 실거주가 가능한 정식 계약이라 전입신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상주와 다른 점은 살 수 있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얼마나 자주 머무느냐입니다.
비상주는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국내에 거주지 주소가 필요하신 분, 파견이나 출장으로 한동안 집을 비우게 되신 분, 이사와 이사 사이에 거처가 비는 분처럼 일정 기간 상시 거주가 어려운 분들입니다. 실제로 머무실 때는 하루 1만원, 최소 일주일 단위로 최대 365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없애고, 1년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릴 부분이 있어요. 무한집합은 단기 임대 상품이 아니어서 신규 계약이 1년부터 시작됩니다. 한두 달만 지낼 곳을 찾으신다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계약 기간과 실제로 머무는 기간은 서로 다릅니다. 계약은 1년이지만, 비상주를 선택하시면 일주일을 지내든 한 달을 지내든 거주 기간은 생활 리듬에 맞춰 정하시면 됩니다. 1년간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해 두고 필요한 때에 머무르는 방식이고, 보증금 부담이 없어 시작하기도 한결 가볍습니다.
이용료 안내
- 상주 서비스: 1년 119만원 (부가세 포함)
- 비상주 서비스: 1년 49만원 (부가세 포함)
- 장기 약정 할인: 2년 10%, 3년 20%, 5년 30%, 10년 40%
약정 기간이 길수록 할인 폭이 커지니, 앞으로의 계획에 맞춰 선택해 보세요.
‘무한집합’이라는 이름에 대해
이름은 수학의 ‘힐베르트 호텔’에서 따왔습니다. 객실이 무한히 많아서 만실처럼 보여도 새 손님을 언제든 맞이할 수 있다는 역설이지요. 집이 필요한 분께 ‘자리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지 않는 집, 전국에 무한개의 내 집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지키고 싶은 약속
공유주거는 방을 나눠 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삶의 선택지를 넓혀 주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사는 곳 때문에 일, 공부, 사람과의 관계를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그래서 계약 조건은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알려드리고, 전입신고처럼 생활에 꼭 필요한 절차는 정식 방식에 맞춰 안내해 드립니다. 편리함보다 신뢰가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한집합 쉐어하우스는 보증금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무한집합.com에서 확인해 주세요. 어디에 계시든 돌아올 집이 있다는 든든함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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